안녕하세요.
6/15일에 어머니께서 집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하셨고, 6/16일 다발성 장기부전/ 장 괴사로 작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마트를 운영하고 계시고, 마트 앞에 과일 판매 차가 와서 잠시 수박을 사러나가셨습니다.
가게 인도 쪽은 오토바이가 세워져 있어. 과일 차는 그 앞에 정차 했으며, 차가 다니는 길쪽에 두분이 서 계셨습니다.
어머니가 서 계시던 곳이 약간의 경사가 있어 평소 차량들의 경우 10-20km로 주행을 할 정도의 길입니다.
그런데 그 전 교차로(4거리) 진입할때 가해자 차량이 밑에서 올라오던 차량을 기다리지 않고 그대로 속도를 올려 교차로를 지나 가게 쪽으로 내려왔고, 그때 서있던 과일 판매하던 분을 치고, 저희 어머니를 치고 그대로 직진 했습니다.(경찰서에서 블랙박스 확인)
이에 어머니는 과일차 적재함에 끼여 밀리다가 과일차 끝에서 옆으로 몸이 공중에 떴다가 땅으로 떨어졌고, 그로 인해 모든 장기가 파열되었었습니다.
가해자 차량은 약 160미터 정도 계속 직진 했고, 동네 청년 3명이 사고 현장을 보고 바로 뒤쫒아 뛰어오는 영상도 확인 했습니다.
가해자는 평소에도 관절이 좋지 않아 다리를 절고 다녔다고 하고, 나이도 80~81인데, 본인 말로는 다리가 말을듣지 않아 브레이크를 밟지 못했다고 합니다.
블랙박스 영상에서는 사촌오빠 가게 근처까지 가서 유턴을 하려는 모습이 확인되었고, 쫒아가던 청년들이 차 근처로 다가 오는 모습, 등이 확인 되었습니다.
뺑소니가 아니냐는 물음에 경찰은 뺑소니로 보기에는 약간 애매하다고 했습니다.
106미터 구간중에는 아래로 갔다 위로 가는 약간의 경사 구간도 있는데 브레이크를 밟았으니 유턴을 시도 했다 생각되는데, 경찰은 아직 수사 중이라고 합니다.
평소 어머니와 안면이 있던 사람들이고, 아버지가 현재 마트도 계속 운영은 하고 계셔서, 가해자 가족들이 갑자기 찾아오면 아버지는 많이 힘들어 하시고, 사고 현장이 가게 앞이라 더욱 힘들어 하십니다.
빠르게 종결되었으면 좋겠는데, 당해본적이 없는 사고라 어떤식으로 처리를 해야하는지 문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교통사고전문로펌 윤앤리를 찾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유선상으로 상담드린 내용 참조하시고, 추후 다른 문의사항이나 도움 필요시 재상담 요청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