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월 25일 오후4시30분경에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교차로에서 저는 직진 차선에서 정지신호를 보고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미끄러져서 좌회전 신호를 받고 좌회전을 하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점은 사고 가 난후 제 옆에 타고있던 남자친구가
저를 걱정하여 내려서 인도에 있으라고 하고 운전석 쪽으로 내렸습니다.
(당시 조수석 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사고 차량에 가서 말도 하고 수습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경찰관이 왔는데 남자친구한테 누가 운전했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상대편에 어떻게 사고난거냐 물어보고 제 남자친구한테도 어떻게 된거냐만
물어보고 연락처하고 이름만 알려달라고 하였고 남자친구는 상대방분들과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갔습니다.그리고 저는 택시를 타고
남자친구가 알려준 병원으로 갔고 밖에 있다가 제가 일하는 매장
사장님과 만나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험회사에서 사고처리를 하는데
상대방분들이 저를 못보고 남자친구만 봤다고 남자친구가
운전자라고 진술하였고 보험회사에서는 자꾸 그쪽으로 몰아가고있습니다.
제가 보험회사분과 만나서 사고 정황을 얘기하는것에도
전 당시 너무 정신없고 혼란스러워 제가 어떻게 했었는지도
정확히 기억못한채 보험회사 분들께 정황을 말해드렸고
통화 발신목록과 기지국 위치가 있는 것까지 통신회사에서 띠어다가
드렸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보험회사에서 남자친구와 같이만나자고해서
그렇게 만났고 그 당시 상황을 거의 기억하고 있는 남자친구의 정황 설명에
보험회사측은 제 정황설명과 틀리다는 이유로 자꾸
남자친구가 운전한거 아니냐며 보험처리를 미루고있습니다.
남자친구는 면허가 없어서 운전도 못하는데 말이죠...
정말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변좀 주시겠어요???
부탁드립니다.
답변
본인들의 노력으로 사실을 입증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