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께서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정황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교차로에서 아버지께서 먼저 진입을 하셨고, 직진으로 가시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 차량(코란도) 사이드로 1톤트럭 베터리가 있는 부분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상대차량이 들어오려고 하는것 같아서 경적을 울리고, 경계를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상대차량은 그대로 받으셨고, 그대로 기억이 안나신다고 하십니다. 잠시 기억을 못하시고, 도로밑 논으로 차가 빠져있었고 119앰뷸런스에 실려가는것 부터 기억이 난다고 하십니다. 당시 아버님은 안전벨트를 한것인지 아닌지는 잘기억을 못하십니다. 근데. 사고나신후 아버지는 얼굴 오른쪽 광대뼈가 으스러져서 붙이는 수술을 하셨고, 코뼈오른쪽으로 인공연골을 넣으셨고, 왼쪽눈으로 해서 찍어지고(뇌가 보일정도로 사고가 심하였다고 의사선생님께서 그랬습니다. 다행이 뇌를 다치지 않았고, 다치지 않아야하는곳은 안다쳤다고), 왼쪽광대뼈부분있는곳에 상처가 나서 수술하셨습니다. 왼쪽눈커플쪽이 수술로 인해서 눈물샘이 파괴되서 눈물이 계속나와서 힘들어 하고계시구요. 수술시간은 5시간 20분정도 걸렸구요. 진단서가 전치 4주가 나왔구요. 수술이 얼굴쪽이라서 성형외과로 되었구요. 제가 말할수 있는 정황은 이게 답니다. 근데 수술이 뼈가 으스러지고 한걸 어렵게 맞췄고, 인공뼈까지 넣었는데 어찌 해서.... 4주만 나왔는지 보험사, 경찰에서도 묻는다고 하구요.
제가 이쪽으로 몰라서 합의라는게 민사상으로 넘어가는게 몇주가 되어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제가 좀 두서없이 쓰긴했는데요. 너무 답답하고,.... 25년여간 한번도 사고없으시고, 주변에서도 사고났다는소식에 그럴리가 있냐고 반응하실정도로 안전운전 하시던 분이었거든요. ㅠ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리니깐요 잘 읽어주시고 제가 궁굼한점에 대해서.. 그리고 더 알아야할점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방금 글을썼는데요. 안전벨트에 대해서는.. 아버지는ㄴ 기억을 못하시긴하시는데요. 몸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고, 타박상만있으시고, 몸이 특별히 아프신것은 없거든요... 그런 정황으로 봐선,,, 안전벨트를 하신것 같구요.
그리고,,, 상대방의 급브레이크가 없었다고 합니다. 죄송;;;;
답변
사고의 정황으로 보아 안전벨트를 안하신것 같으나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하시면 여러가지 부분을 참고하여 결정할것으로 사료됩니다.
진단이 얼마나 나온것에 대하여는 형사합의건이 아니면 중요하게 기여되지 않는것이 일반적인 사고처리 절차입니다.
충분히 치료후 보험사와 합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