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엄마가 2주전에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엄마가 차 운전을 하고있었고
그냥 평범하게 평소하는대로 운전을 하고 가는데
갑자기 여중생 3명이 무단횡단을 하다가
잘가고있던 엄마차에 뛰어들어 부딫쳤답니다
엄마차는 흰색 엑센트에 작은차고 평소에 어디 멀리가지도 않고
그냥 동네 나갈때만 쓰는지라 보험을 안들었거든요
애들 많이 다친것도 아닐뿐더러 그애들이
멀쩡히 가던 엄마차에 뛰어들어서 생긴일인데
여태 엄마는 3명의 병원비며 이것저것 다 부담하십니다
교통사고가 나면 일단 차가 잘못이라는건 저도 알고
보험안든것도 잘못인건아는데
횡단보도가 있었던데도 아니고 멀쩡히 가던 차에 그학생들이 뛰어들어서
생긴일인데,제 엄마도 놀라고 심적으로 힘드시고 저의집형편이 좋은것도아닌데
애들병원 갈때 마다 일일히 불러내서 병원비며 이것저것 돈을 요구합니다
억울한건 애들은 잘못을 뉘우치지도 않고 목격자가 없다는 이유로
자기네들은 뛰어든적이 없다고 한답니다
그리고 이제 와서 엄마가 보험을 안들었다는걸 아시고
합의금을 요구했데요
물론 전 어느정도 병원비며 부담해야 된다는거 아는데 이건 솔직히
학생들 잘못이 큰거아닌가요?
정말 병원에서 할수있는 검사는 다 해봤는데 어디하나 크게 다친것도 없는애들이 하루를 멀다하고 병원을 매일 가서 힘든형편에 맘고생하는
엄마를 앞에두고 자기네들끼리는 웃고떠들고 까지 한답니다
정말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서 못참겟어요
정작 쓸돈도 아껴가며 조용히 사신 엄마한테 갑자기 이런 봉변이 생겨서 저희 집식구 모두가 힘들어합니다
이런경우엔 어떻게해야하나요?
답변
피해자분들이 차로 고의적으로 뛰어 들지 않았다면 차량이 가해자입니다.
무보험에 해한 책임은 지셔야 합니다.
학생들이 과실이 더 많을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