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70/30으로 제가피해자인데여..
가해자와 저 모두 동일보험사였습니다.. 사고직후 부른 직원은 일단 대인처리는
하지말고 제 경비로 일단 치료를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 경비로 일단 CT촬영을 하고 통원치료를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어제(11월7일) 지금까지 치료받은 치료비를 청구하고자 대인접수를 신청했더니.. 가해자가 대인처리 해주겠다면서 자기도 치료받아야겠으니 대인접수를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멀쩡히 있다가 제가 대인접수하라니까 보복성으로 나오더군요.. 그래서 저도 대인접수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와전이 되었는지 제가 입원을 하겠다는 말이 흘렀나봅니다.. 보험사로부터 가해자가 제가 입원을 하면 자기도 입원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하더군요.. 협박을 하는것도 아니고.. 가해자는 사고당시부터 지금껏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었습니다.. 집에서는 그냥 넘어가라고 그러면 너한테 다 복이온다고 하시지만.. 가해자가 너무 괘씸하네여.. 보험사에서는 둘다 입원하면 둘다 손해를 본다며.. 그냥 대물로 끝내라고 합니다.. 피해자인데도 제 돈으로 치료를 하고 넘어가야 하나요.. 아니면 가해자가 입원하든말든 제가 입원을 하는게 나을까요.. 피해자인데도 이렇게 힘들어하는게 우습네요.. 어떤방법이 조을런지요..?
답변
이런 경우의 내용이 종종 발생됩니다.
적반하장 격이죠....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님께서 종합보험을 모두 가입하셨다면 답답한것은 님이 아니시고 상대편입니다.
손해를 봐도 과실이 많은분이 더욱더 손해를 보죠.......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