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생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했는데요. 직업은 건설직쪽입니다. 회사에서 용달 뒷자석에 타고 출장을 가고 있었는데 뒷차가 부딪쳐서 뒷목이 젖혀졌답니다. 딴생각을 했는지 괜히 뒤에서 들이받았답니다. 뒷자석에 앉아 있었대요. 응급실로 옮겨졌는데 목이 뒤로 젖혀지지가 안는답니다. 그런데 응급실에서는 목 보조대도 안대주고 엑스레이 찍고 피검사만 하고 그냥 자라고 했답니다.
동생남편이 착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어서 동생이 좀 알아봐달라고 하네요.
현재는 특별히 많이 아프지는 않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은 모르는거잖아요. 그리고 목이 뒤로 안 움직인다는데 그냥 저렇게 두는 병원에 계속 있어도 되는건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그리고 경찰에 피해신고하면 가해자가 무조건 벌금을 내야하는건가요? 아님 신고한다고 말해서 벌금을 조정해 적당히 나중에 합의할때 더 달라고 하는게 낳나요? 그렇다면 경찰서 신고 시점은 언제가 좋은건가요?
그리고 앞으로의 합의등에 있어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유리한가요?
가해자가 여자라는데 아직 책임보험만 들었는지 종합보험을 들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꼭이요...... 감사합니다.
답변
종합보험 가입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해자가 종합보험 미가입이라면 피해자가 타고 계시던 차량 보험으로 처리를 하셔도 됩니다.
가해자가 종합보험이 가입되어있다면 개인합의는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경찰에 신고또한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스티커 정도 발부 받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가해차량이 무보험 및 책임보험만 가입되었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피해자의 상태에 따라 개인합의를 보셔야 합니다.
병원이 불만이시면 다른 병원으로 옮기셔도 됩니다.
그러나 치료에 관한 부분은 병원 및 의사의 결정사항 입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