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없는 횡단보도에서 제가 건너가는 도중에
차에 박고 조금 튕겨나가서 엎어졌는데요
그러고 나서 그분이 경찰서 안가고 병원으로 바로 가자고해서
사진찍어보니까 뼈에는 이상이 없고 타박상으로
2주동안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나왔어요..
근데 그때가 수능전날이어서 정말 충격이 컸거든요
다행히 팔쪽은 많이 안다쳤지만..팔꿈치에 약간멍들고 살짝 찢어졌어요
그러고 나서 집에와서 공부도 못하고 수능치러갔는데
사고땜에 몸살이나서 수능칠때 조금 고생을했어요 ㅠ
뼈에는 이상이없어도 정신적인충격과 피멍이심하게 들어서
계단내려갈때 아파서 잘 못내려가거든요..그럼 합의금 어느정도 받을수있는거죠?? 그리고 그분이 경찰서가지말고
둘이서 합의보자고 합의서에 합의금써서 가지고오라던데
얼마정도 해야되죠? ㅠ 2주동안은 그분이 병원비랑 약값은 자기가 낸다고
하시더라구요.....진단서는 없구요 그분이랑 병원을가서
2주치료해야된다고 같이 들었구요 수능치는것도 알구요..
어차피 둘이서 합의를 하니까 진단서는 필요없을것같은데 괜찮을까요?
만약에 돈많이 불러서 합의 안해주면 그땐 경찰서 갈려구요
아 그리고 그분이 저 사고난후에 차에 태우고 자기볼일볼때있다고
어디들렸다가 한시간있다 병원에 갔거든요.또 차안에서 무서워서 벌벌떨고잇는데 담배피시고 음악틀고...암튼그랫어요 ㅠ
어떻게 해야하죠?
답변
많이 다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개인합의는 많을수록 좋겠죠..
그러나 만일을 위해 경찰에 신고를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보통 그런분들이 나중에 다른 말들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어른들과 상의해서 해결하시기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