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0일 아침 아버지께서 일찍 출근을 하던 도중에 빙판길에서 차가 미끄러 지면서 교통 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이사고로 뒤에서 오던 차가 미처 아버지 차량을 피하지 못하고 두대가 와서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아버지께서는 머리를 다치셔서 아직 사고 당시의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고 저희 가족 또한 그러한 사고에 정신이 없어서 경찰서에 가서 진술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정확히 저희는 아버지의 차가 먼저 미끄러져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 밖에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따라오다 박은 차 주인들은 이미 경찰서에가서 저희 아버지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것에는 아버지의 차가 달리던 방향 반대로 차의 앞쪽이 향하였고 자신 쪽으로 달려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달리던 차량이 미끄러 진다음에 거꾸로 간다는 것이.. 그리고 가드레인을 들이 받았는데 거꾸로 달렸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보험회사에 전화를 해보니 이미 저희가 불리한 상황이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월요일날 경찰서에 가보기로 하셨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뒷 차가 안전거리 미확보로 책임이 큰것이 아닌지. ..
아버지가 아직 정확한 기억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답변부탁드립니다.. 꾸벅..
답변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미끄러져서 사고가 나시고 다음차들이 사고를 유발했다면 일단 아버지께서 과실부분이 더 많은것으로 판단되어 집니다.
그러나 과실에는 항상 가감요소가 있기 때문에 사고의 정황등을 감안하여 결정되어 지게 됩니다.
이러한 과실을 먼저 판단하는곳이 보험회사입니다.
경찰에서는 가해자와피해자를 판단하게 됩니다.
경찰서에 가셔서 사실그대로를 진술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