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00시 10분경 4차선 도로에서 볼일이 있어(집사람이 주먹밥을
먹고 싶다해서..) 4차선갓길에 바이크를 대놓고 볼일을 마치고
바이크릴 4차선에서 3차선으로 진입하였습니다.
전후방 확인하고 진입하였으나 뒤따르던 스타렉스는 제가 확 뛰쳐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때부터 절 뒤따르던 스타렉스 운전자 기분이
상해있었나 봅니다. 이후 제가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진입하려고
깜빡이를 키고 진입하려 하였으나 2차선에 차가많아
그대로 3차선으로 주행을 하였습니다.
그때 스타렉스가 제 바로 옆까지와서(불과 수십센치차이)
남자2명이 쌍욕을하며 달려들었습니다.(한차선에 오토바이랑 차가 나란히..)
스타렉스 측에선 제가 2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못한것을 앞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며 알짱댄거리며 자신을 놀렸다고 진술을 하였습니다. )
2륜차와 4륜차가 한차선에 나란히 수십미터를 주행하여 위험하다 싶어
(위협도 느꼈습니다.)
제가 먼져 앞질러 갔습니다. (약 100~200m) 차선도 1차선으로 변경하여
신호대기를 받고 있던 1차선 텍시옆에 정차 하였습니다.
허나 스타렉스가 뒤를 쫓아와서 중앙선 안전지대 를 질러와 제 앞을 대각선으로
진로를 막아섰습니다. 물론 남자2명은 쌍욕을 하면서 ;;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닙니다.
험한꼴 보기 싫어서 스타렉스와 텍시 사이를 빠져나가던중..
스타렉스 조수석에서 문을 열어 문을 박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문은 또 텍시 앞휀다를 가격했습니다.) 문을 내리기위해 연것인지..
진로를 방해라기 위해 연것인진 알수 없습니다.
그로인해 조수석운전자와 택시 기사는 통증을 호소 하고 있습니다.
(분명 저는 열린문 아래쪽을 앞바퀴로 박았고 이후 텍시쪽으로 쓰러졌지만
제 바이크때문에 택시 문은 열지 못하는 상태였고 제가 차를 뺀후
기사분께서 나왔는데 놀랍게도 기사분은 저때문에 왼쪽 정강이가 부었다
하였습니다. 금일 아침 보험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이젠
인대가 늘어났다고 하내요..;; 또 조수석에 탄분도 사고후 1~2시간동을
경찰과 현장정리와 정황을 설명하며 통증호소없이 경찰서를 동행하고
이후 재 진술을 하기위해 와서 아프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
오히려 제가 누웠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도로에서부터 사고지점까지 저는 듣기 거북한 욕설(신변의 위험)을들었습니다.
나이도 저 보다 어려보이는 남성2명이 커스텀된 트로이(124cc)를 타고
복장도 좀 패딩잠바에 젊게 입어서 그런지 냅듭 차에 내리자
마자 이, 저새끼, 족여 살려, 이러면서 학생증 빼으라며 말을 하더군요..
절 학생이나 어린사람으로 보고 말도 막하고 그랬나 봅니다.
일단은 저도 하이카 책임보험을 가입한지라 어디까지 제게 도움이
될진 모르겠으나...
그때 정말 자존심도 상하고 집사람 맘고생 시켰습니다....
바이크는 출, 퇴근용으로 사용하던 놈입니다. 헬멧이나 신호 준수합니다.
제가 출발 지점에서 사고지점까지 불과 100~200m정도 입니다.
나쁘게 운전하고 싶어도 무리가 있습니다.
일딴은 바이크 필요문서 완비하고 보험가입증 면허증들고 12월3일 다시 가봐야
합니다. 그냥 어리버러 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자문을 좀 구해봐도 될런지요..
제가 잘못이 있으면 당연 제가 책임을 져야하겠지요...
(하지만 분하고 억울합니다..)
제가 조수석 스타렉스 문을 박고난후 아무말 없이 있었습니다. 스타렉스 2명은
다 제가 잘못인 마냥 텍시운전자에게 이새끼가 박았다고 몰아 붙여 이전
정황을 모르는 택시운전자는 당연 제가 잘못한걸로 압니다. 그리고 택시
기사님도 피해자라며 스타렉스와 택시가 같이 절 모함하려 합니다.
진술서는 위사항을 진술하고 상대측도 거의 같은 내용으로 얘기 하였습니다.
다만 다른것은 택시기사는 내가 박자마자 문을열고 나와 나와 스타렉스 2명이
신랑이를 하다 문에 다리가 끼여 다쳤다고 호소하고 또한 조수석 운전자도
자신을 먼저 오토바이로 치고 차문을 박았다고 합니다. 정말 어의가 없습니다.
저는 분명 차문만 박았는데 말입니다. 화가 치밉니다....
스타렉스측은 무직에 신술중에서도 좀 불량 스러웠습니다.
기사분도 그냥 앉아서 콩고물이나 얻어 먹으려던 사람 같구요...
아... 새벽에 김밥 사먹으러 나갔다가 정말 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
답변
현재 제일 현명한 방법은 경찰에 신고 접수하셔서 정황을 진술하시고
사법기관의 판단을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내용은 상세히 기술하셨으나 질문자님께서 설명하신 일방적인 내용입니다.
누가 옳다 그르다 판단할수는 없습니다.
그 판단을 사법기관에서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법기관의 판단에 따른 차후 절차가 이어저야 할것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