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중에 3중충돌로 병원에 입원했었어여..상대방 과실100이구여 맨앞차조수석이였어여. 목,어깨,허리에 가벼운 염좌라는 진단이 나와서 2주정도 물리치료받으면서 입원해다가 가벼운사고인거 같아 합의를 보고 퇴원했지요..검사당시 염좌는 mri를 찍어도 안나오고 평소에 저도 아픈데 엄이 건강했기에 엑스레이만 찍었구요..퇴원하고 그주에 갑자기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까지 통증이 내려와서 일어나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었어여..그래서 그병원에 갔더니 사고 휴유증인거같다고 물리치료받으면 괜찮아진다길래 치료받고 가니 담날에 또 괜찬드라고요..그런데 5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달에 한두번씩 회사도 못갈정도로 일어나지 못하고 통증이 다리까지 내려오는 일이 발생해서 달마다 1~2회정도 입원했던병원에 다녔습니다.근데 넘 한달에 한번꼴로 넘 자주 반복되다보니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여..그래서 큰병원가서 mri를 찍어보니 4`5번에 추간판 탈골증이라는병명이 나오더군요..디스크였어여..사고나기전에 허리한번 아파본적도 없었는데 정말 황당하더군요..근데 오래된것이라고 사고때매 생긴것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고당시 입원했던 병원에 다시 찾아가서 얘기해보니 사고때매 디스크가 생긴건 아니고 그영향으로 악화가 될수도 있었다고 하시더라구여..
근데 제가 병원도 한달에 한두번밖에 안갔었고 이미 합의하고 5달정도 지났고
8달에는 한번도 안갔었어여..
이미 합의때 받은 치료비명목은 사진값이며 병원비로 다 썼구요..
돈은 그렿다고 쳐도 디스크가 있었다고 해도 모르고 살정도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었는데 이제는 두렵습니다. 주기적으로 돌아오는 허리통증과 다리통증이 넘 무서워요...얼마전 허리통증으로 회사도 일주일간 연차를 썼고 5달동안
회사생활에도 지장이 많이가서 눈치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그때 신중히 생각해서 일을 처리하는 건데..평소에 건강해서 좀 쉬면 나아지겠지 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원망스럽네여..
저의 경우 보험사랑 재합의가 가능할까요?
답변
합의시에 합의내용이 중요합니다.
추후 후유장해에 대한 합의부분이 명시되어 있다면 재합의가 가능하십니다.
보편적으로 경미한 교통사고의 경우 위의 내용을 명시하고 합의하시는게 일반적입니다.
후유장해를 추후에 보상하기로 합의서를 작성하셨다면...
해당 보험사에 문의하시면 처리 가능하십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