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환복 변호사님,그리고 박성훈 실장님 안녕하세요~
한달전쯤에 의뢰한 경남 진해에 이미주라고 합니다.
서울에는 첫눈이 왔다죠?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한달전쯤이 생각나네요... 인터넷을 보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가서 서초동에 있는 변호사님 사무실을 방문하고 친절한 상담을 해주시던 실장님과 변호사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글을 드릴려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엄마의 교통사고로 2년3개월동안이나 수탄고생끝에 억울함을 털어놓는 심정으로 의뢰를 드렸드랬었죠......................
쟁점의 소지가 있었던 엄마 과실부분을 속시원하게 해결해주시고 그간 받지 못했던 보상금 과 위로금 그리고 인정받지 못했던 신체장해감정진단서 내용 등등..
사고가 큰 내용이고 다치시길 많이 다치셔서 기본적으로 2달정도는 정확한 검토가 필요하시다고 그리고 믿고 의뢰해주신만큼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피해자가 당한부분을 법앞에서 최선을 다해 인정받도록 노력해보시겠다는 자신있는 눈빛에 저희들은 믿고 기다리고 있었드랬죠.. 보상금 산출을 해보시고 저에게 전화를 주셔서 보험회사에서 해도 너무 했다고 말씀하시면서 처음에 보험회사에서 저희들에게 처음에 제시한 2천1백만원 그리고 약3달전에 제시한 2천8백만원 실장님께서는 소송시 6천만원가량 청구가 가능하다고 말씀하셨죠..
이렇게 빠른 결과가 나올줄이야 몰랐습니다.
어저께 합의서를 작성하고 지급하기로 약속한 6천2백만원은 이번주 안으로 송금처리를 해주겠다고 보험사로부터 약속을 받았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기쁘기도 하시고 그간 당한 보험사의 횡포에 섭섭한 눈물이셨던것 같습니다.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
실장님도 예상외로 보험사에서 순순히 응하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지만..
저희들로서는 꿈을 꾸고 있는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약정한 수임료는 입금처리되면 바로 변호사님 계좌로 송금처리 해드리겠습니다.
정말 무어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지금도 눈물이 막 날려고 해요..
이 은혜 정말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피해자분들을 위해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버팀목이 되어주세요!!
늘 푸른 소나무처럼 항상 계셔주세요...
두서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2007년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신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답변
안녕하세요~
어머님과 함께 서울로 오셔서 눈물 지으시면 상담받으시던 모습이 눈에 아른거리네요...
처리결과는 저희들도 만족하는 수준입니다.
보험사에서 현명한 판단을 한것 같습니다.
모든 처리건이 그렇게 빨리 좋은 결과를 낳는것은 아닙니다.
저희들이 피해자를 대신한 법정대리인으로써 당연히 해야할 말을 한것이고 그 당연한 부분이 받아들여진것이죠......
감사와 칭찬의 마음 겸손히 받겠습니다.
더욱더 열심히 피해자를 위해서 일하라고 격려해주시는 말씀으로 알고 자만치 아니하고 묵묵히 해야할 일을 할것입니다.
다시한번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