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안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다가 버스를 추월하려는데 버스가 좌회전을 해서 부딫히고 앞바퀴에 다리두개가 다 깔렸습니다
그래서 오른쪽을 뼈가 부러지고 왼쪽은 후방 십자 인대가 완전 파열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수술도 다하고 걸어 다니는데 지장이 없을정도로 다 나았습니다
아직 쭈구리고 앉는 자세는 정말 아프지만..
제발 빨리 퇴원하고 싶습니다.
계속 병원에 있다보니까 미칠거 같아요... 암튼
과실이 제가 30~40 정도로 나온다고 합니다.. 35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 수입이 130만원이었고 병원비가 900만원정도 나왔습니다..
제 과실이 35% 라서 300만원정도를 제가 부담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제수입 130만원에서 80%가 일안하고 나오는 돈이고 거기서 제과실35% 생각해서 300만원정도 나오더군요..
그래서 병원비제 부담 하고 받을 월급이 같아서 0원이 되구요..
차후 치료비로 300만원 줄 생각을 하더군요..
전 그냥 편한대로 제시하는것이 크게 어긋나지 않으면 그냥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아.. 후방 십자 인대는 장애 등급이 나올수도 있다고 하던데..전 그냥..
보험 회사에서 말하기를 상태가 너무 좋아서 장애등급이 거의 없다고 해서 그냥 장애등급은 안받기로 했습니다.. 잘한걸까요..
왠지 너무 적은 보상 같아서요.. 다리가 잘 구부러지지도 않고....
제가 엄살이 없어서 무조건 괜찮다고 했거든요.. 300만원으로 차후 치료비 받고 끝내는게 잘하는걸까요..
답변
환자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보험사에서 제시하는 내용은 터무니 없습니다.
과실이 일정부분 있으시다고 생각되어지나..
300만원이라니요....
후방십자인대 장해 진단가능하시고, 소득에 대한 부분도 100%인정받으실수 있습니다.
전화 상담을 통하여 보다 자세한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큰 도움 되실것입니다.
다시한번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