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는 농사일을 하시고 있었습니다. 소득은 거의 없었고 대부분에 돈은 가족들에게 손을 빌려 생활을 하셨습니다.
사건이 일어난날 오전에 농사일을 하시며 새참으로 막걸리 한잔마신뒤 차로 복귀하던중
1차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피하면서 중앙선을 살짝 침범하여 추월하여 가던중 오토바이앞바퀴와 트럭 뒷바퀴쪽이랑 살짝 부딛쳐
사고가 났습니다. 아버지는 몰랐다 하였습니다. 동승자(할머니)도 박은지 몰랐다고 했습니다.
집에 들어와 막걸리 한병을 마신뒤 오침을 하셨고 경찰서에서 뺑소니 사건사고가 접수되었으니 오라는 전화를 받고
급한마음에 부랴부랴 차를 끌고 나가셨습니다... 그러시다가 전봇대인지 어딘지를 박으시고서는 바로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할머니도 같이 타있었지만 할머니께서는 경미한 부상이셨고
아버지는 목뼈와 척추뼈 몇군데가 부셔지는등 큰 부상을 입으셨습니다.
의사말로는 다시 일어서는건 불가능 하시다고 판단을 내리셨구요.
그래도 재활을 조금씩은 해야하니 목뼈를 수술하셔야 한다하여 수술을 하셨고
사고 휴유증인지 환각을 보시고 밤마다 소리를 지르시는등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습니다.
사지마비로 인하여 욕창이 발병하였고 대학병원(천안)에서 저희 가족(인천)이 오고갈수있는시간은 1주일에 한번뿐이였습니다.
그래서 전원(인천)을 하였고 요양병원으로 입원하셨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욕창이 나아지다 악화됐다 반복하시다 욕창잘하는 요양병원으로 다시 전원하였고
그곳에서 1~2주일정도? 있다가 고열이 심해지시더니 패혈증으로 사망하셨습니다.
총 입원 기간은 2달사이에 이렇게 일이 벌어졌구요.
서류준비하라는거 다 준비하여 8월6일 보험사 만났구요.
보험사말로는 백남기농민사건과 유사한 사건이라 변호사를 선임하여 될거같다고 했습니다.
간략한사건은 이러합니다. 질문좀 하겠습니다.
1. 보험사쪽 말로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보험금이 적거나 많거나 둘중하라고 하던데 이같은 경우에는 보통 어떻게 될까요
2. 보험금이 적을시 보험사에서는 변호사를 선임하여 소송을 하라 했습니다.
변호사 선임비용이나 성공보수 대략적으로 얼마정도 될까요
답변
교통사고전문법률사이트인 저희 윤앤리를 이용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유선상으로 답변드린 내용 참조하시고, 추후 보험사에서 의료자문회신결과 나오면 보험사가 제시한 내용을 들어보신 후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제반 자료를 검토하고 소송실익 및 향후 소송비용 및 절차에 대해 자세한 상담을 드리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