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8월에 상대방 중앙선 침범으로 교통사고
아버지 다음날 사망하시고
어머니 두개골 골절, 신경이 끊어졌다 하여 뇌경색이라 서울 성모병원에서 진단했습니다.
이후 근로 복지공단 안산병원, 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그리고 국립재활원을 다니셨습니다.
현재 집에서 계십니다.
하지만 혼자서 중얼거리시고 잦은 대소변과 보행은 하지만 자기가 어디를 걸어가는지를 알지 못해서 옆에서 케어하는 사람이 없으면 안됩니다.
국립재활원에서는 혼자서 병원 밖을 나가서 병원 전체가 찾으러 나서고 세브란스에서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나가시는 바람에 한참 찾아 헤매였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런 상태이고요.
식사는 하시나 흘리면서 드셔서 옆에서 가족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얼마전 담당하던 변호사 사무장에게서 어머니 자료를 찾아 왔습니다.
사고 후 어쩔줄 몰라 지인에게 아는 변호사 없냐고 묻고 사촌 형님 친구분이 변호사라 해서 그 사무실에 가서 사무장에게 일을 맡겼지요.
아버지일은 바로 해결 되었지요.
지금 안 사실이지만 제가 했어도 되는 일이었는데 제가 정신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그 사무장은 부동산 전문이었습니다.
교통사고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몇년이 지났지만 가지급금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처음엔 받아준다 하고서 계속 미루다가 이제는 전화도 회피하더군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사무실에 가서 저희 어머니에 관련된 모든 자료를 찾아 왔습니다.
저희 어머니와 관려된 일을 새로운 변호사에게 맡기고 싶습니다.
답변
교통사고전문로펌 윤앤리를 방문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올리신 내용만으로는 왜 처리가 안되고 있었는 지 잘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파악 후 향후 소진행등 진행에 대한 방향설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므로,
자세한 답변은 별도 유선상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