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 광주시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이는 만 50세이고, 직장이 잠실(회사원)이라서 자차 (승용차) 로 6시대에 출근하고 있습니다.
1월 11일 아침 6시 10분 경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곤지암 IC 로부터 3km 떨어진 곳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무래도 사망사고이므로 전문 변호사께 가이드를 받는게 나을 것을 같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상세한 사고 경위를 설명드릴테니, 전화상담 및 이후 진행에 대한 안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시, 곤지암IC 에서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진입한 다음, 잠시 후 버스가 2차로에서 주행하다가 그 앞에 있던 트럭 (1.5톤 탑차)을 추월하기 위해 제 차량 앞으로 진입을 하였고, 조금 주행하다가 우측 방향지시등을 켜고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약 2-3초 후 1차로 상에 멈춰있던 차량 (흰색승용차, 이전 사고의 영향으로 역방향 7시 방향으로 멈춰있었음)을 봤으나 브레이크를 밟을 틈도 없이 충돌하게 되었습니다.
사고 후 큰 충격으로 저는 잠깐 정신을 잃었던 것 같고, 깨어나자마자 동승자 (여, 32세) 상태를 보고 119 신고 후 앞 승용차 내부를 확인한 다음 (차량 내부에 아무도 없었고, 근처 갓길에 남성 1명이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여 그 남성이 승용차 운전자라고 생각함),
보험회사에 사고 접수, 출동 요청을 하였습니다.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서둘러 동승자를 부축하고 갓길로 피한 다음, 구급차를 기다렸고, 약 20분 후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구급차를 기다리던 도중, 동승자의 허리 부상이 심각하여 출동한 소방관(이전 사고로 출동한 것으로 파악)이 있어 제 상황을 전달하고 병원 후송을 부탁드렸고, 그 과정에서 소방관들끼리 심정지 환자가 있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그때만해도 이전 사고로 인한 환자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후 저는 오른쪽 갈비뼈에 심한 통증이 있었으나, 다행히 골절은 없고, 안쪽 근육 염좌 증세로 치료 중으로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동승자는 요추 1번 골절로 수술(1/16 화요일)을 진행해 현재 회복 중입니다.
사고 이후 보험사 보상담당자를 통해 제가 추돌했던 차량 운전자가 사망했다는 소식과 함께 경찰조사를 진행 중이다라고만 소식을 들었고, 궁금해하던 차에 광주경찰서 교통조사계 담당 경찰관에게 연락이 와서 1월 20일 토요일 저녁때 경찰서 방문, 1차 경찰조사 진행했습니다.
경찰조사 중 담당 경찰관으로부터 제가 추돌했을 당시 승용차 운전자가 블랙박스 영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차량 뒤쪽에 서 있었고, 추돌 후 충격으로 2차선쪽으로 튕겨 제 차와 나란히 주행했던 트럭에 치여 사망했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경찰조사 당시 저는 그 얘길 듣고, 승용차를 추돌한 건 인정하나 해당 차량 운전자에 대한 부분은 다른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해야 알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잘 모르겠다’ 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경찰조사 추가 의견으로 작성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운전자들은 전방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경우(버스나 트럭이 뒤에서 주행할 경우), 앞 차량의 브레이크등이나 비상등을 주시하며 방어운전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고 당시 저는 앞에 가고 있는 버스를 주시하고 있었고, 버스가 보통의 경우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우측 방향지시등을 켜고 차선변경을 하는 바람에 이후 2-3초 후 흰색 승용차를 발견했지만, 제동할 틈도 없이 추돌했습니다.
버스가 차선 변경한 이후 차량을 발견하고 제동하거나 차선 변경하기에는 불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상담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교통사고전문로펌 윤앤리를 방문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상담은 유선상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