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26일 1시경 회사차로 납품 가다가 신호대기하는중
봉고에 후미추돌당해 제차가 밀려 앞에 택시까지 박는 3중추돌 사고를 당했습니다.제차가 다마스라 충격이 더 큰거 같습니다.
입원 후 통증이심하여 엑스레이 허리 ct찍었으나 이상이 없게 나와서 그냥 사고
통증인가 싶었으나 의심이 되어 허리 mri를 찍어보니 좀드문 부분인
L1-2 부분에 디스크가 발견되었습니다. 영상의학과 교수님이 좀 드문케이스라고
논란이 되겠다는 말씀은 하셨구요..
입원중 목도 계속 아프다고 말했는데 괜찮을꺼라는 말만듣고 퇴원을 하고
다음날 출근후 너무 아파서 목도 MRI를 찍어보니 5-6번에 디스크가 발견되었습니다.
두개다 수술할정도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목에는 통증이 좀 심합니다.
목이 잘 돌아가지를 않습니다.
허리는 겁이 나서 쓰지를 않고 조심조심하고 오래 앉아있으면 등도아프고
허리밑으로도 욱신거립니다.
제가 바보같이 보험회사에..필름을 다줘버러서요..
판독결과 목은 50%로 기왕증
허리는 100%기왕증이라고 자기들 판독 결과 나왔다네요..
이제 28살이고 허리와 목통증으로 병원한번 가본적 없는데 너무 억울합니다.
3백에 합의를 보자고 하더군요..
본인 과실이 많으면 산재로 하는게 유리하다고 하던데
지금상황에서 산재로 돌릴수 있는지도 궁금하고요
지금까지는 자보로 처리했습니다.
MRI비용 70만원은 받지 못했고 지금이라도 보험회사에서처리는 해준다고합니다.
다른대학병원에가서 판독을 다시 받아보는게 좋은지
소송을 해야되는지 갈팡질팡합니다ㅜ
답변
입증소득이 약200만원 이상되시는 분이라면 소송을
통해서 해결하시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과실이 없는 경우에는 산재보다는 자동차 사고가
유리한것이 일반적이나 본인이 산재처리가 가능하다면
원하시는 방향으로 조치를 하셔도 되실것으로 사료됩니다.
기타내용은 저희 사이트 자주하는 질문의 내용들을
참고하시면 도움 되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