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경미한 사고를 낸 피의자 쪽에 속한 사람입니다.
저 같은 경우 4일전 왕복 4차선 도로에 잠깐 정차를 해 놓고 차선에 들어가다가 차 사고를 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차선을 들어 갈때 깜빡이도 넣고 들어 갔습니다. 피해자 쪽의 피해정도는 차량의 색이벗겨 지고 긁힌 정도 입니다. 제 차도 물론이구요. 피해자 쪽에서 30만원에 합의를 하자고 하던데 저는 보험처리를 해 드린다고 그렇게 피해 쪽에 말씀 드렸습니다. 고양이 쥐생각 하는것도 아니고 보험처리하면 그 다음부터 보험금이 오른다니 어쩌니 하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그쪽에선 4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차량을 정비소에 넣지도 않더니 오늘은 병원에 갈거니까 보험회사에 연락을 좀 해놔라고 하더군요. 정말 경미한 정도인데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다면서 말입니다. 차량이 찌그러진것도 아니고 뒤에서 박은 것도 아니고 충격이 커서 튕겨 나간것도 아닌데 이렇게 까지 나오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30만원이면 될것 같다고 하더니 이젠 저희 측에서 앞범퍼부분을 박고 뒷부분까지 쭈욱 긁어 놨다고 억지를 쓰고 있네요. 현장검증하자고 그쪽에 말을 했는데 피해자 측에서 이렇게까지 나오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진도 찍어 놨습니다. 칠이 많이 벗겨진 부분이 제대로 박은 부분인데 다른부분까지 저희쪽에 뒤집어 씌울려고 하니 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20대 여자인데 뭘 모른다고 생각해서 그러는지 너무 합니다.
답변
귀하의 보험사에 사고차량의(피해차량)사진을 보여주시고
치료비 지급유보해 달라고 말씀해 보세요.
그럼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처리할 것입니다.
보험사도 어쩔 수 없이 치료비와 합의금을 줘야할
사항이라면 감수 하시는게 좋겠죠...
귀하의 보험사와 상의하면서 해결해 나가셔야 합니다.
또한 100%과실은 아닐듯 하네요.
원만히 처리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