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앤리 - 의료 x 공학
정차 중 후방추돌 사고로 척수손상, 하반신 마비_9억 승소
1. 개요
음주운전은 판단력이 떨어지고 운전능력이 현저히 저하되기 때문에,
당연히 사고발생의 위험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시 피해자의 피해정도 또한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가해자는 음주만취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앞쪽에서 신호대기 정차중인 차량을 충격하게 되었고,
이 사고로 피해자는 척추 골절 및 척수손상으로
안타깝게도 하반신이 마비되는 장해가 발생하게 된 사고입니다.
윤앤리의 대응 및 소송결과에 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사건분류 / 사건번호
손해배상(자) / 2021가단5******
3. 담당 변호사
윤태중 교통사고전문변호사
이재윤 교통사고전문변호사
4. 사건 개요
가을의 어느 날, 피해자는 출근을 위해 차량을 운전하여 가던 중,
전방의 정지신호에 따라 정차중이었습니다.
음주만취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가해자는 정차중이었던
피해차량을 뒤에서 충격하였고, 피해차량은 그 충격으로 앞으로 밀리면서
전방에 정차중이던 차량 뒤쪽을 충격하게 됩니다.
뒤쪽에서의 강한 충격과 앞쪽 차량과의 추돌 등 연이은 두차례의 충격으로
피해자는 척추가 골절되고,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척수 손상으로 인한
하지 마비 및 감각 이상 장해, 비뇨기의 장해가 발생하고 맙니다.
5. 쟁점 사항
윤앤리에서는 의학적 검토후 신체감정을 신청하였고,
본 사고로 인하여 하지마비 및 배뇨장해가 발생하였으며,
해당 장해로 인하여 개호가 필요함을 확인하게 됩니다.
하지만, 보험사측에서는 신체감정의에게 사실조회를 통해,
척수의 불완전 손상 상태임에 따라 재활치료를 통한 향후 호전가능성을
제기하며 향후 다시 평가해야함을 주장합니다.
또한, 개호시간에 대해서 인정할 수 없다며 재감정까지 요구하게 됩니다.
윤앤리에서는 감정인의 감정결과에 대해 합리성이 없는 등
현저한 잘못이 없는 한 존중하여야 함을 주장하였고,
감정절차 상 문제가 없었으며, 의학적 검토를 통해 피해자의 치료내용,
현재상태 등을 종합하여 현재 증상이 고정된 상태인 바,
신체 재감정의 필요성이 없음을 변론하였습니다.
6. 소송 결과
법원에서는 모든 사정을 참작하여 9억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합니다.
보험사측의 신체재감정 주장을 배척하고 윤앤리의 주장을 받아들였으며,
현재 마비상태를 기준으로 개호가 필요함을 인정하였습니다.
또한, 향후 여명기간 동안 필요한 향후치료비 등을 인정받으며 승소하였습니다.
7. 마치며
처벌강화 등 법률의 개정, 자기부담금 증가 등 음주운전을 막기 위한 많은 노력이 행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음주운전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의 위험성은 사고 발생시 피해자의 피해가 클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본 사고의 피해자도 음주로 인하여 차량제동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충돌이 발생하다보니, 피해자가 받은 충격은 클 수 밖에 없었고
결국 피해자는 돌이킬 수 없는 후유장해까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가해자는 실형을 받는 등 법적 처벌을 받게 되었지만, 하반신이 마비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은 그 무엇으로도 보상되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윤앤리의 조력으로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며,
이번 승소사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교통사고전문로펌 윤앤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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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칙] 제1조(시행일) : 이 약관은 2015년 11월 10일부터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