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앤리 - 의료 x 공학
가해차량이 도로위에 누워있던 피해자를 역과하여 피해자가 사망_9천만원 승소
1. 개요
가해차량은 건물 주차장에서 나와 우회전을 하던중 가해차량 진행방향 전방 도로상에 누워 있던 피해자를 역과하여 피해자가 사망하게 된 사고와 관련하여 주요 쟁점이었던 과실과 관련하여 윤앤리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승소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2. 사건분류 / 사건번호
손해배상(자) / 2023가단5******
3. 담당 변호사
윤태중 교통사고전문변호사
이재윤 교통사고전문변호사
4. 사건 개요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주택가의 좁은 이면도로였고, 가해 차량은 건물 주차장에서 출차후 만연히 우회전을 시도한 직후에 도로에 누워있던 피해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역과하였습니다.
피해자는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흉복부 장기 손상으로 사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5. 쟁점 사항
본사건은 교통사고에 따른 당사자의 과실이 주된 쟁점이 되었습니다.
[보험사측 주장]
보험사측 주장을 정리해보면,
보험사에서는 가해차량 운전자의 형사사건에서 가해자가 무죄의 확정 판결을 받았다라는 사정을 바탕으로 이 사건 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가해차량의 무과실을 주장하고 피해자측의 손해배상 청구는 부당하다고 주장합니다.
[윤앤리의 조력]
이 사건 사고 형사기록을 면밀히 입수하고 관련 판례를 분석하여 보험사측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였습니다.
과실에 관하여,
교통사고 발생지점은 차량 교행이 어려운 좁은 주탁가의 이면도로에 해당하고 언제든지 보행자가 골목길로 튀어나올수 있는 지역으로 운전자에게 상당한 주의를 요하는 장소임을 주장하였습니다. 이 사건 사고의 경우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유형으로 대법원 및 하급심의 판례에 대한 분석이 중요하였고, 관련 하급심 판례를 재판부에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교통사고공학연구소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실험 결과에 비추어 가해차량 운전자의 시야 범위를 고려할때 바닥에 쓰러져 있는 피해자를 충분히 발견할수 있었음을 주장하였습니다.
관련사건 형사사건 무죄와 관련하여,
민사적인 책임은 피해자에게 발생한 손해의 전보를 그 내용으로 하는 것이고, 형사상 범죄를 구성하지 아니하는 침해행위라고 하더라도 민사상 불법행위를 구성하는 지여부는 형사책임과 별개의 관점에 검토하여하 한다는 대법원 판례를 제시하였습니다. 따라서 검사의 유죄 입증 증거가 불충분하여 무죄를 판결한 형사책임과 별개로 가해차량의 손해배상 책임은 면제될수 없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6. 소송 결과
법원에서는 당사자의 모든 사정을 참작하여 화해권고결정을 내렸습니다.
망인의 유가족이 소송당사자 였고,
피고는 원고 1, 2에게 각 45,000,000원을 2024. 3. 10.까지 지급하라는 결정을 하였고 당사자들 이의없이 사건은 확정이 되었습니다.
총 9천만 원으로 보험사로부터 승소를 하게 되는 결과를 이끌어 내게 되었습니다.
7. 마치며
안타깝게도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윤앤리는 교통사고 피해에 대하여 정당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의뢰인의 법률조력자가 되겠습니다.
교통사고전문로펌 윤앤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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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칙] 제1조(시행일) : 이 약관은 2015년 11월 10일부터 시행합니다.